진접 쪽에서 식사할 곳을 찾다가 발견한 아구찜 전문점이에요.
이름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1990's 아구찜’이라는 간판이 인상 깊었고요,
광릉내 사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나쁘지 않았답니다.
맛은 물론이고 가격까지 괜찮아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그럼 천천히 소개해볼게요.
간판부터 눈길 외부전경

가게는 도로에서 아주 잘 보여요.
노란 간판에 물고기 캐릭터가 큼직하게 박혀 있어서 멀리서도 딱 알아볼 수 있더라고요.
'1990아구찜'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참신하면서도 기억에 잘 남는 이름이었어요.


입구 쪽으로 들어가니 ‘그 시절 그 맛! 그 가격 그대로!’라는 문구가 딱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1990년대를 콘셉트로 한 복고풍 간판과 외관이 정겹고 재미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첫인상도 좋았고요.
외부에서 보기에도 내부 분위기가 아늑하게 느껴졌어요.
가게 앞에 주차 공간도 충분해서 방문하기 편리했어요.
가게 내부모습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훨씬 넓고 쾌적해서 놀랐어요.
테이블 간격도 넉넉하고, 조명도 따뜻해서 편안한 분위기였고요.
깨끗하게 정돈된 테이블 세팅도 마음에 들었어요.
가족 단위나 소규모 모임으로도 충분히 어울릴 만한 분위기였답니다.
1990아구찜 메뉴


벽면에 크게 붙어 있는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골랐어요.
아구찜, 해물찜, 아구탕, 해물탕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고,
소자(2~3인 기준)가 35,000원부터 시작이라 부담 없는 가격대였어요.
특히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서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정갈한 기본 반찬 3종

기본 반찬은 총 세 가지가 나왔어요.
콘샐러드, 김치, 무피클이었는데,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좋았어요.
특히 콘샐러드는 고소하면서도 달콤해서 입맛을 돋우기에 딱이었고,
무피클은 아삭하고 시원해서 매운맛 중간중간 입가심으로 좋았어요.
아구찜 등장


제가 주문한 건 ‘매콤 보통 아구찜 소 사이즈’였어요.
콩나물이 듬뿍 올라가 있고, 그 위에 미나리가 풍성하게 올려져 있어서 비주얼이 아주 근사했어요.
양념은 보기만 해도 매콤하고 진한 느낌이었고요, 김이 모락모락 나서 식욕을 자극했답니다.

콩나물과 미나리를 잘 비벼주니까 양념이 고루 배어들면서 향이 정말 좋았어요.
적당히 매콤한 양념에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 그리고 미나리의 향긋함이 조화를 이루더라고요.
밥이 절로 생각나는 맛이었고, 국물도 적당히 자작해서 비벼 먹기 정말 좋았어요.


젓가락으로 집어보니 아구살이 큼직하고 두툼했어요.
가시가 거의 없어서 먹기 편했고, 살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했답니다.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한 입 베어물 때마다 감칠맛이 확 퍼졌고요.
메인 재료의 퀄리티가 꽤 만족스러웠어요.

먹다 보니 콩나물과 미나리뿐 아니라
쫄깃한 껍질, 미더덕, 쌀밥과 잘 어울리는 양념까지
하나도 버릴 게 없을 만큼 내용물이 알차더라고요.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던 건 양념이 강하지 않고 조화로웠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마무리하며
남양주 진접 1990아구찜은 가격도 맛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하나하나 신선해서 믿고 먹을 수 있었고요.
가족 외식이나 친구들과의 식사 장소로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매콤한 찜 요리가 생각날 때 다시 찾고 싶은 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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