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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 영종도 을왕리 성당카페 메이드림 방문기

by 꿈공 2025. 8. 22.

영종도 을왕리 베이커리 카페 맛집 메이드림 후기! 

 

영종도 메이드림은 베이커리와 음료, 그리고 공간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인 특별한 카페에요. 성당 같은 외관, 동굴 콘셉트의 좌석, 그리고 숲을 옮겨 놓은 듯한 2층 홀까지 다양한 테마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어디에 앉아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영종도 카페 맛집인 메이드림을 소개해볼게요.

영종도 메이드림은 첫인상부터 남다른 카페예요. 마치 유럽 성당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붉은 벽돌 건물과 높은 종탑, 그리고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이곳이 교회인지 카페인지 헷갈릴 정도랍니다. 외관에서부터 웅장함이 느껴져 안쪽 공간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어요. 일반적인 카페와는 차원이 다른 콘셉트라, 도착하자마자 사진을 찍는 분들도 정말 많았어요. 그도 그럴것이 이곳은 120년 된 성당 건물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 곳이랍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눈앞에 펼쳐지는 건 거대한 베이커리 존이에요. 수십 가지 빵과 디저트가 가지런히 진열돼 있는데, 그 양과 종류가 압도적이라 어디서부터 고를지 망설여질 정도였어요. 바삭한 크루아상, 달콤한 파이, 촉촉한 브레드까지 취향에 맞는 빵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특히 갓 구워진 빵에서 나는 고소한 향이 매장 전체에 퍼져서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답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면 빵 하나하나에 세심한 정성이 들어간 게 느껴져요. 치즈케이크 같은 비주얼 좋은 디저트부터 돌팥빙수, 흙팥빙수, 돌빵, 흙빵 처럼 이색적인 메뉴까지 다양했어요. 크기 또한 넉넉해서 커피와 함께 하나만 먹어도 든든했답니다. 특히 인기 있는 메뉴는 금방 동나기 때문에 늦게 방문하면 원하는 빵을 놓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고소한 향이 가득한 소금빵부터 달콤한 크림이 채워진 빵, 그리고 바삭하게 구워진 패스트리까지 종류가 다양했어요. 특히 위쪽에 가지런히 놓인 황금빛 브레드는 갓 구운 듯 촉촉함이 느껴졌고, 아래쪽의 비주얼 강한 스콘과 페이스트리는 달콤한 잼과 버터가 올라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단순히 빵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디저트 전시장’ 같은 느낌이었어요.

초콜릿과 치즈, 견과류를 활용한 이색적인 빵들도 있어요. 초코 크루아상, 고르곤졸라 프레첼, 체리 치즈케이크까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요. 특히 체리 치즈케이크는 붉은 체리가 듬뿍 올라가 있어 비주얼부터 압도적인데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빵을 푸짐하게 담아가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1층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따뜻한 조명과 원목으로 꾸며진 바 좌석이 있어요. 와인병이 진열돼 있어 고급스러운 무드가 느껴졌고, 스테인드글라스 창 덕분에 카페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어요. 혼자 와도 편안히 앉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혼카페족에게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메이드림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지하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동굴 콘셉트 좌석이에요. 실제 동굴 안에 들어온 듯한 벽과 바위 의자, 은은한 조명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줬어요. 테이블마다 돌출된 바위에 둥근 방석을 얹어 놓아 독특하면서도 불편하지 않게 앉을 수 있었어요.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분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공간이에요.

동굴 내부에는 작은 분수와 인공 나무가 있어 자연적인 요소가 더해져 있었어요.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가 들려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조명은 은은하게 벽을 비춰 아늑함이 느껴졌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라 아이들도 신기해하며 즐거워했어요.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머물 수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딱 좋은 곳이었어요.

동굴 안쪽에는 파라솔이 설치된 독특한 좌석도 있었어요. 마치 실외 테라스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주는 공간으로, 동굴 특유의 차가운 공기와 잘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돼 있어 여럿이 모여 앉기에도 편했고,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덕분에 사진을 찍어도 분위기 있게 나왔어요.

2층 카페 중앙에는 거대한 인공 나무가 자리 잡고 있고, 그 위로는 동그란 조명들이 별빛처럼 내려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높은 천장 구조라 개방감이 크고,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과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했어요. 이곳은 메이드림의 대표 포토존이라 앉아서 여유를 즐기기에도,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위층에서 내려다본 중앙 홀은 더욱 압도적이었어요. 나무를 중심으로 동그란 소파 자리가 배치돼 있는데, 그 사이사이에 초록 식물과 조명이 장식돼 있어 숲속 정원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가족, 연인, 친구 단위 손님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보여요.

위층에 앉아 아래를 내려다보니 카페라기보다 작은 공연장이나 테마 공간에 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빛나는 조명과 스테인드글라스, 그리고 활기찬 사람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활력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어요. 각 층마다 컨셉이 달라서 여러 번 방문해도 매번 색다를것 같아요.

. 조명은 낮에는 은은하게 빛나고, 저녁이 되면 더욱 따뜻하고 로맨틱하게 변할 것 같았어요. 이곳은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머무는 동안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체험형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페 외부에는 작은 정원도 꾸며져 있었는데, 이 계절에는 하얀 수국이 활짝 피어 있었어요. 둥글게 모여 핀 수국이 정말 화사하고 아름다웠고, 붉은 벽돌 건물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커피 한 잔 후 정원을 산책하면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포인트가 많아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어요.

 

영종도 메이드림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하나의 복합 문화 공간이라는 말이 잘 어울렸어요. 성당 같은 외관, 동굴 좌석, 그리고 숲속을 옮겨 놓은 듯한 중앙 홀까지 어디서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맛있는 빵과 커피는 기본, 공간이 주는 즐거움까지 더해져 영종도 여행 코스로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