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방계곡 사람없는 조용한 물놀이스팟으로 떠나는 계곡여행!
여름마다 어디로 물놀이를 갈지 고민하게 되죠. 서울 근교에서 멀지 않은 동두천 왕방계곡은 맑은 물과 울창한 숲,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물놀이 포인트 덕분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가볍게 떠나기 좋은 곳이에요. 이번에는 제가 직접 걸어본 왕방계곡 숨은 물놀이스팟을 소개해드릴게요.
왕방계곡 물놀이스팟 위치 및 찾아가는 길

동두천 탑동5주차장에 주차후 숨은 포인트로 가려면 잠시 도로를 따라 걸어서 이동해야해요. 나무 사이로 햇살이 드문드문 내려오는데, 마치 작은 산책로 같은 분위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돼요. 길 옆으로는 물 흐르는 소리가 계속 들려와서 청량함이 느껴져요. 통행하는 차가 많지는않지만 도로를 따라 내려가야하기때문에 조심해야해요.

그렇게 탑동5주차장 또는 샘터농원에서 5분정도 걸어 내려가면 위와 같은 곳이나와요. 하천진입계단이란 표시와 함께 커다란 바위가 앞에 자리잡고 있어요. 이곳이 바로 동두천 왕방계곡 물놀이스팟이랍니다.

하천진입로에는 계단이 잘 되어있어서 내려가기 편해요. 계단을 따라 내려와서 바위위로 올라서면 선녀탕같은 소가 눈앞에 펼쳐져요.

바위 뒷쪽으로 숲에 둘러싸여 있는 선녀탕이 보이는데 마치 비밀공간 처럼 숨어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곳이에요. 성수기에도 사람이 거의없는 숨은 물놀이스팟이라 한적하게 즐기기 좋아요.
왕방계곡 물놀이스팟 풍경

물길이 바위를 타고 흘러내려서 선녀탕을 만들고 있어요. 물소리가 시원하게 퍼져서 자연이 주는 청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딱봐도 나만의 비밀계곡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비주얼이에요.

수심이 깊어서 성인도 충분히 몸을 담그고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여름철 제대로 시원함을 느끼고 싶을 때 제격이에요. 단, 아이들과 함께할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나 튜브를 착용하고 보호자가 곁에서 지켜봐야 안전해요.

계곡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맑고 투명한 물이에요. 바닥의 자갈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보일 만큼 깨끗해서 발을 담그는 순간 시원함이 온몸으로 퍼져요. 물속 바위에 햇빛이 비치면 은은하게 반짝여서, 보는 것만으로도 여름 더위를 잊게 해줘요.

커다란 바위들이 물속에 잠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다이빙은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물살은 잔잔하면서도 시원하게 흐르고 있어 그 앞에 앉아만 있어도 마음까지 차분해지고, 숲속 향기가 그대로 전달되서 자연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이에요.

주변 나무들이 드리운 그늘이 물 위로 드리워져서 더 깊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빛과 그림자가 물결 위에서 반짝이며 춤추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이런 그늘진 계곡은 흔치않은데도 사람마저 많지 않아 한적하게 쉬기 좋아요.

숲속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그늘이 계곡 위에 드리워져 있어요. 햇살과 나무 그림자가 어우러진 물빛이 에메랄드처럼 빛나서 한참을 바라보게 돼요.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는 자리라, 한적하게 물놀이하거나 튜브를 띄워 쉬기에도 좋아요.

사진상으로는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넓은 웅덩이라서 물놀이하기에도 좋답니다. 왕방계곡의 매력은 이렇게 다양한 물놀이 포인트가 이어져 있다는 점이에요. 긴 계곡을 따라 얕은 곳부터 깊은 곳까지 고루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좋고, 이런 숨어있는 스팟을 찾으면 조용히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딱 맞는 장소랍니다.

상류쪽 얕은 구간은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아요. 물살이 세지 않고 바닥이 자갈과 흙으로 되어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텐트나 돗자리를 설치해도 좋고, 작은 의자를 펴놓고 발을 담근 채 쉬기에도 딱이에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물 흐르는 소리를 듣다 보면,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요. 물가와 가까워 물놀이와 휴식을 번갈아가며 즐길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에요.
계곡 화장실

계곡 인근에는 간단한 화장실 시설도 마련돼 있어요. 크게 넓진 않지만 기본적인 이용은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 정도 머무르기에는 불편하지 않아요. 물놀이 장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마무리하며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이렇게 맑은 물과 숲이 어우러진 계곡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왕방계곡의 숨은 물놀이스팟은 북적임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잠시 발만 담가도 여름의 더위가 사라지고, 물소리와 바람이 선물처럼 다가와요. 얼마남지않은 여름이 가기전에 시원한 휴식이 필요하다면 동두천 왕방계곡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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